팀명 : A. BIGS (All Public Data Using BI for GS)

소속 : 인프라부문 4명

세상의 지도를 바꾸는 것은 결국 Infra라고 할 수 있습니다. Social과 가장 밀접한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는 Infra 부문을 대표해서 지역사회 발전 및 당사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열망이 넘치는 직원들끼리 서로 눈빛이 통해서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인프라 부문의 모든 계획 및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팀, 해외 사업의 모든 정보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해외 영업팀, 새로운 신시장인 호주를 비롯한 해외 PPP 사업을 담당하는 해외 개발팀 그리고 프로젝트의 그림을 그려내는 설계를 담당하는 ENG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해 낸 팀이라고 자부합니다.


주제

: 미세먼지 확산에 따른 호흡기환자/취약계층의 상관관계 분석, 시각화를 통한 지원 대상 및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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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마스크를 쓴 인간이라는 Homo Maskus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마스크는 코로나,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는 생활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의 일반적 소득수준 대비 마스크 비용을 비교하면 적은 비중일 수 있겠으나, 취약계층의 경우 이 적은 비용의 마스크마저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 고령층이나 저소득자의 경우에 희망하는 복지서비스가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으로써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공공데이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호흡기 환자 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다시 취약계층과의 연계하여 분석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보다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연도별 미세먼지 경보 횟수를 살펴보면 그 횟수가 증가할수록 호흡기 질환자의 치료비 역시 증가하는 데이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지역에 상관없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서 지역별로 취약계층과 코로나 확진자 및 호흡기 환자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어느 지역의 취약계층이 호흡기 질환에 더 노출되어 있는지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선 마스크 지원이나 호흡기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활동 전파 등 금번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 접근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어려움들에 대하여서도 연관된 공공데이터를 잘 접목한다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하여 단순하고 일시적인 Issue로 생각하기 보다 올바른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들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발표


팀원

홍기락 (krhong)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속 성장을 위한 고민을 이번 HOVERING에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특히 Social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ESG를 전해 듣고 중요하다는 것으로 인지할 수 있으나 어떻게 도움이 되고 어떤 자료들이 활용되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HOVERING과 같은 활동들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야 할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GS건설로 한걸음 더 함께 나아가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Power BI 를 활용한 시각화는 업무에도 충분히 활용되어져 보다 효율적이고 다채로운 자료들을 생산해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민주 (mjchoi2)

ESG와 공공데이터라는 두 개념은 요즘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저는 두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고민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 hovering 참여를 통해 두 화두를 접목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Power BI라는 강력한 도구에 대한 교육과 실전활용을 병행하면서 데이터 처리와 가공에 대한 insight를 빠른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Hovering에서 얻은 Power BI 스킬을 우리 사업 부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도 지속해서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hovering의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ESG 활동으로 주어졌지만, hovering 활동은 비단 이번 주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회사가 변화의 흐름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저희 직원들이 고민해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가 앞으로도 미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재희 (jhchung1)

ESG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고민은 피해갈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GS건설은 사회적 기여를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이미 진행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동시에 가장 효과적으로 당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항이 뭐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HOVERING에 참여하여 같이 고민해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공공데이터의 시각화를 지양하고 ESG의 Social에 가장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당사의 공헌 가능한 지점을 찾아가는 여정은 어려웠지만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첫 발을 디딘 만큼 이 토대 위에 새로운 활동과 노력들이 쌓여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뻗어나가는 과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신일 (sikim07)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기업평가 도입, 관련 규제 강화, 사회적 요구 등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ESG를 의식하고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능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잣대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에서 ESG의 Social에 대한 해커톤 행사는 우리에게 Social이란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연결되고 공헌할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커톤의 방식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색해보고 이를 새로운 시각화 프로그램(Power BI)을 활용하여 표현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팀원간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GS건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하여, 금번 HOVERING 해커톤 행사가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좀 더 가까이 연결되고 기여할 수 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Data Resource

*REST API 유/무 : 무


결과물 한계 및 제한점

  • 지역별 분포도 시각화 시에 모든지역을 다 보여줄 수는 없음.
  • 공공데이터에는 월별 마스크 소모량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 실제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 가격을 이용해 월평균 소모금액 산정.
  • 희망복지 서비스 데이터는 연속년도에 대한 데이터가 아닌 2개년도 데이터임.
  • 소득 10분위별 가구당 가계수지 자료는 2019년 자료만을 기준으로 함.
  • 데이터의 한계점 중 보건/건강의료 서비스 항목이 꼭 호흡기 질환 서비스에 대한 사항을 대표할 수는 없음.
  • 조건별 희망 복지 시스템 자료 중 소득수준과 연령으로만 고려하여 시각화함.

위 분석과 결과는 Data에 따라 오차가 발생하거나 정확성에 다소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에 는 제한을 두지 않으나 참조 시에는 인용을 밝혀야 합니다.
임의적인 왜곡과 분석 결과 재해석 및 상업적 사용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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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GS

2021-04-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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