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 GS꼰띠고

소속 : 신사업담당 3명, 신사업지원그룹 1명

꼰띠고(Contigo)는 스페인어로 “당신과 함께”라는 뜻입니다. 특별히 스페인어로 정하게 된 이유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스페인도 과거 에는 취약 어린이 계층이 많았는데, 최근 많은 예산과 사회적 자본을 투입하여 많은 어린이를 구제하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팀명과 같이 이제 대한민국도 “나 혼자만 잘사는 사회”에서 다른사람을 돌아보고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호버링에서의 작은 시도와 울림이 메아리로 번저 이웃사랑의 큰 물결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제

: 우리아이 - 우리동네 결식아동 현황공유 및 지원 Platform

[크게보기]

설명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배고픔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부 예산만으로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과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기부 절차와 기부금의 부적절한 사용에 대한 뉴스들은 사람들을 점점 기부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기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려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기부 Platform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전국에 있는 편의점을 기부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

    • 편의점 방문 or 모바일앱을 통하여 간편하게 기부 가능
    • 편의점별로 집계되는 기부금액은 해당 편의점에서 인근 결식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2. 지역별(편의점별) 결식아동, 기부금액, 지원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기부 집행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기부의 필요성을 불러 일으키고자 함

    • 지역별 결식아동 및 지원현황 공개
    • 기부금액, 기부 달성률, 지역별 기부금액 순위 등 다양한 지표 제공


발표


팀원

허종호 (jhhur01)

1억만리 떨어진 곳에서 기아와 질병에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인류애를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들은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세계 수 많은 NGO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합니다. 그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보다 중요한 점은 그 아이들의 현실/문제에 대하여 인지하고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내나 나의 주변에서도 밥 한끼 먹지 못하고 굶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정과 정보는 매우 부족한 편이며 사실 저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자료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지원(식사)의 질은 비록 높지 않더라도 설마하니 굶고 있는 아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고통받는 아이들의 현황을 직시 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 하고자 이번 해커톤의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고, 꼭 저희 팀이 만들어낸 아이디어나 결과물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 동네의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정확한 정보를 통하여 아이들의 사각지대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송리원 (rwsong)

우리는 여전히 배부르게 먹다 못해 많은 음식을 버리고 그걸 또 돈을 들여서 처리하고 있는데, 동시대에 주변에서 그 한끼가 없어 굶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굶주림에 위협받는 꿈나무들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도록 작은 마음과 정성을 가지고 작은 자원들부터 모아 사회적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개개인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행동하는 것은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굶는다는 것은 배고프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는 굶주림은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고, 이 시점의 영양 결핍은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사용 할 수있는 IT적 작은 도구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이 매우 귀하고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우리아이”!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서승우 (swseo01)

이번 해커톤을 통하여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공헌 활동이 어떤 것이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였고, 공공데이터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팀원들과 주제를 조사해나가면서 저 또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 잘 몰랐던 현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 밥을 굶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안타까웠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을 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하루빨리 아이들이 꼭 따뜻하고 충분한 영양이 있는 하루 세끼 밥을 챙겨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해커톤에 출전한 여러 팀들의 관심과 노력이 GS건설의 ESG에 대한 시발점이 되어 줄 것이며, 사회 공헌에 있어서도 No.1 건설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성호 (shkim08)

기업이 사회적 공헌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 한다면 그 대상은 사회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있을지 먼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거듭해 나갈 수록 아직도 우리나라에 밥을 굶고 있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그 아이들이 고통받는 이유가 본인들이 아닌 어른들과 사회의 잘못이라는 것이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당장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이렇게 팀을 구성해서 고민하고 떠올렸던 생각들이 조금씩 커지고 발전해 나간다면 분명히 지금보다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이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였고, 이런 움직임과 지원이 앞으로 사회적 공헌을 위하여 기업이 힘써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Data Resource

*REST API 유/무 : 무


결과물 한계 및 제한점

  • 세부적인 아동의 상황이나 여건을 알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현재의 공공데이터로는 전국 아동 급식대상자 현황을 맞춤형으로 분석하기에는 제한이 있음.
  • 지자체별 집계한 기부금액을 비교하여 순위를 보여줌, 하지만 지자체별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기부금액이 많더라도 지원이 충분하다고 단순 정의할 수 없음. (기부순위와 지원현황에 대한 괴리가 있을 수 있음)
  • “Data Resource”에서 참조된 기간에 한하여 유효함. 이후 최신 정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편의점 위치 : 2016년도, 나머지 자료 2019년도)

위 분석과 결과는 Data에 따라 오차가 발생하거나 정확성에 다소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에 는 제한을 두지 않으나 참조 시에는 인용을 밝혀야 합니다.
임의적인 왜곡과 분석 결과 재해석 및 상업적 사용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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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꼰띠고

2021-04-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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